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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아르헨티과인]엘 칼라파테 - 페리토 모레노 빙하 빅 유아스 트레킹 (미니트레킹vs빅유아스 차이 비교)카테고리 없음 2020. 3. 2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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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본인에게 40개의 남미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본인은 주저 없이 아르헨티나 본인의 '엘 칼라파테 El Calafate'라는 도시에서 갈 수 있는 펠리트 모레노 빙하(See Perito Moreno Glacier) 트레킹을 꼽을 것입니다. 계곡을 가득 메운 거대한 빙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힘든 풍경인데 빙하 위를 걸으면서 빙하의 속까지 볼 수 있다니! (얼마나 본인의 환상적인 경험이라는 내용인가!) 모레노 빙하는 2011년 측정 기준으로 폭 4km, 길이 약 23km, 높이 5070m로 총면적은 253.4m(약 7.665만 평)로 형성돼 있다. 우리 본인 나전주시 면적이 약 206m2이기 때문에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모레노 빙하투어는 빙하 가장자리에서 빙하 위로 들어가 두 발로 빙하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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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 빙하 트레킹은 빅아이스와 미니 트래킹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쁘지 않다.남미 여행을 떠나고 싶지 않기 전에는 비싼 요금으로 고민했지만 이왕 하기로 한 여행이라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즐기기 위해 나쁘지 않은 빅 아이스 트래킹을 했다. 나 하나 요즘 아니면 남미에 언제 다시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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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투어 전체의 초반 프로그램은 거의 비슷하게 운영되며 차이는 빙하 위를 트레킹하는 코스와 종종 있다.이름에서 보듯 빅어스가 미니 트레킹에 비해 코스도 길고 때로는 많이 걸린다.요금도 2배가량 비싸다.하지만 요금이 비싼 만큼 빅 어스가 미니 트레킹보다 빙하 안쪽까지 들어가 트레킹합니다.다시 말해 빅어스가 미니트레킹보다 더 역동적인 모레노 빙하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이어 이미지다.모레노 빙하의 속살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두 배 높은 값을 매깁니다. 투어 총시절은 낮에 처 sound 버스 픽업부터 투어를 마치고 다시 픽업된 장소에 내리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시간이었다.미니를 해도 적어도 10시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빙하 트레킹 가끔이 짧다고 해서 반자신절로 투어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하루를 다 쓰는 것이었다.모레노 빙하 트레킹 투어는 hielo & Aventrua라는 회사가 독점하고 있다.그래서 엘카라파테 도시에 있는 어떤 투어 회사에 예약을 넣어도 모두 이곳으로 연결된다. 트레킹 가이드도 이 회사에 소속되어 있던 "하이엘로(hielo)"는 스페인어로 "Elsound/빙결"의 의미로, 스페인어발 "Sound"에서는 "Ello"라고 표기합니다. 요금 변동이 많은 편이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아, 그리고 엘카라파테에 오는 사람들은 모두 모레노 빙하 투어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약을 하는 것이 1정에 맞추기에 좋다.아젠은 자신의 안전모는 제공되므로 특별한 준비물은 필요 없지만 빙하의 표면이 날카롭고 거칠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장갑은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자신은 엘카라파테에 도착해서 투어회사 사무실에서 빅아스를 예약해 놓고 다시 버스를 타고 찰텐으로 이동, 피츠로이에서 2박을 하고 돌아와 빙하 트레킹을 했습니다.(실제로 엘카라파테 도착 즉시 이후에는 예약자가 꽉 차 신청이 불가능했습니다.)) https://hieloyaventura.com/en/home/
내가 갔을 때(20하나9년 3월 하나4하나)만 해도 빅아이스가 7900페소, 미니트레킹이 4500페소였다.하지만 2020년 2월 현재 빅아이스 꽃 5000페소 미니트레킹이 8000페소로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다.(현재 환율을 적용하면 하나 5000페소는 296원, 하나 23원, 8000페소는 하나 57,932원이 과금된다.) 독점이기 때문에 매년 2~3회씩 오른다(지난해 기준 가을 무렵 요금이 올랐지만 지난해 스토리부터 올해 초까지 다시 올랐다. 댁무하시는거 아니에요?? 게다가 저희 과인라 여행자는 아르헨티나에서는 결스토리 외국인 여행자라서 환율까지 봐야해요.가격이 올라도 환율이 내리면 큰 차이는 없지만 가격이 오른 데다 환율까지 오르면 부후는 더 커진다(2020년 3월, 하나돌이 40페소였지만 현재 2020년 2월에는 하나돌이 60페소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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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트레킹을 예약하면 예약시 정한 장소로 투어버스가 들어와서 픽업을 한다. 버스는 엘카라파테 곳곳에 흩어져 있는 숙소를 돌아다니며 예약한 사람을 태운다. 나는 심지어 제1제1개를 먼저 탔지만, 갑자기 오전 6시에 버스를 타고 엘카라파테를 한바퀴 돌았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엘카라파테의 평화로운 풍경이 감정에 들어가 그 자신도 좋았다.모두를 태우고 자신감을 가져야 버스는 모레노 빙하 계곡으로 향한다.한 번 정도 픽업해서 픽업할 때는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버스는 엘카라파테에서 약 1회 정도 달려 모레노 빙하 매표소에 도착한다. 투어비에 입장료는 포함되지 않았다.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한꺼번에 돈을 모아 입장권을 사온 뒤 자신을 나눠준다.그래서 미리 현금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입장권을 받고 모레노 빙하를 처음 만나기 위해 전망대에 간다. 호수 위를 가득 메운 빙하의 거대한 모습에 놀라고, 조금 있으면 "쿠르르르"하는 천둥 소리에 다시 한번 놀란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빙하 끝 빙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제 소리가 계곡을 울린다. 빙하가 무성한 모습과 소리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느껴져 온몸에 황홀함을 느낄 정도로 짜릿하다.얼음에서 다시 물로 돌아오는 빙하는 마지막 힘을 내 파도 하나를 친다.잔잔하던 호수가 출렁이면서 크게 흔들리고 있으니 보는 이의 심장까지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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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견학한 뒤 선착장에 이동하는 배를 타고 20분 정도 호수를 건넜다 당신 빙하 쪽으로 간다. 그 전망대는 빙하만과 끌어당기기 위해 맛 볼 만한 곳이라면, 목하 진짜 있던 배에서 내려 짧은 숲길을 가다 보면 빙하 입구 쪽에 설치된 아이젠과 안전모가 지급되는 텐트가 과인된다. 빙하가 가까워질수록 긴장감이 교차할 것이다. 빨리 빙하 위를 걷고 싶어서 초조하다. 여기까지는 빅아이스과 미니트레킹이 와인 차이가 없다. 약간의 견해 차이만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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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투어의 차이는 장비 텐트에서 시작된다. 미니트레킹은 텐트에서 받은 어린이용 젠과 안전모를 착용하고(가이드가 어린이용 젠을 착용해 준다), 빙하 입구부터 바로 안으로 들어가 한 시간에서 하나 30분 정도 빙하 위를 걷는 코스로 되어 있다. 한편 빅아이스는 미니트레킹이 진입한 빙하 입구 장비 텐트를 지면에서 끌어올리고 산자락을 따라 안쪽으로 더 올라간다. 장비 텐트에서 빙하 옆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약 30분 걷는다. 약간의 오르막이 있지만 힘이 많이 드는 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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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에서 마주보는 빙하 풍경은 생동감 있어 도러 전망대에서 보는 것보다 더 좋았다.길을 걷다 보면 산자락에 하과인 장비텐트가 보인다.이곳에서 어린이용 젠을 받아 산을 내려와 빙하 앞에서 어린이용 젠을 착용한 뒤 빙하로 진입, 3시에서 3시에 30분가량 빙하 위를 걷는다. (빅아이스는 도시락을 개인이 준비해 와야 한다. 트레킹 도중에 빙하 위에 앉아 각자가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을 때가 있다.) 무엇보다 빅아이스는 정해진 코스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가이드가 그날 빙하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길을 선택한다.빅아이스 참가자를 1015명씩 과인누아 조를 만들어 각 조마다 가이드 2명이 앞선다.미니트레킹처럼 많은 사람이 줄을 지어 이동하지 않아 좀 더 사적인 위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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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운이 좋았는지 꽤 작은 빙하동굴로 들어갔다.가이드의 리드에 따라 조별로 다른 코스를 가기 때문에 같은 빅아이스라도 조금씩 얘기가 다를 수 있다.그래서 내가 동굴로 들어간 것이 가이드를 자주 만난 운이었는지도 모른다.과자를 이끌던 안내인은 빙하 가장자리에서 발견한 구멍을 보고 그 안으로 떨어졌다. Q 가이드는 구멍 아래 공간이 안전하다고 판단했는지 우리 조원들에게 손을 흔들며 들어가라고 했습니다.갑자기 좁은 틈으로 내려오라니, 잘못된 일인가 싶어 내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뭐가 있는거야! 구멍 안에는 빙하동굴이 있었어. 동굴은 상당히 작았기 때문에 빙하 내부에 2, 3명만 들어갈 수 있었다.조원들은 줄을 지어 들어가 과인오고를 반복했습니다. 게다가 그 길은 가파르고 좁은 내리막길이어서 오랜 시간이 걸렸다.그러나 동굴을 보고 과인오는 조직원마다 원더풀을 외치니 동굴 안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었다.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기보다 알맹이와 설렘으로 가득했어요.드디어 내 차례가 와서 엉거주춤한 채 동굴 안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순간 감탄이 절로 흘러갔다. 이 내용은 이때 쓴 거구 과인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경이로운 풍경이 과인됐고 그 안에 내가 있었다.위에서 본 빙하 표면에 흰색과 파란색이 섞여 있었다면 빙하 안쪽에 숨겨진 동굴은 코발트 빛나고 있었다. 그 빛깔이 곱고 또 아름다웠다. 동굴 옆에서 물이 흐르는지 경쾌한 물소리도 들렸다.진부한 표현이지만 정 내용 영화 속에 과인해 오는 느낌이었다.두 발로 걸었던 빙하 아래에 숨겨진 장소가 있었으므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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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 자신과 가이드와 함께 다시 빙하를 걷는다. 빙하 위를 걸을 때 제 소리에 걸음을 옮기면 즐겁다.빙하를 걷는 쾌감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빙하로 깊숙이 들어왔다.빙하 표면을 흐르던 물이 강물처럼 모습을 드러낸다.얼음 덩어리 위에 강이라니! 예상치 못하게 펼쳐진 빙하의 예리한 모습이 산맥처럼 다가오므로 물과 얼음만 있는 세상이 있다면 요즘 같은 풍경이 아닐까 싶다.빙하가 만들어낸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몸과 마음에 새긴다.이곳이 그리워지는 날이 오면 당하지만 본 풍경을 언제든지 꺼내 먹을 수 있도록.가이드는 길을 멈추고 점심시간을 주겠대 이야기합니다....원래 이상한 곳에서 점심을 먹자고 하더니 한번 지그시 먹어본 모양이다."입니다. 당신들 여기서 먹을래요?"아니면 "30분 더 걸어야 하는데, 멋진 풍경이 있는 곳에 가서 먹을래?"라고 가이드는 되묻는다.당연히 더 멋진 곳에서 먹어야지! 라며 다시 빙하를 걷는다.가이드는 좀더 빙하 속으로 들어가 물이 흐르는 곳 근처에 식사 자리를 정한다.빙하 위에 걸터앉아 각자 준비해 온 점심을 먹는 에프엘카라파테 마트에서 사온 샌드위치와 구아하나 내 점심의 전부였지만 빙하에서 먹는 식사는 호텔 스위트룸의 특급 룸서비스가 부럽지 않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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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 빙하는 두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첫째, 모레노 빙하에는 누군가 검은 모래를 일부러 뿌린 것처럼 검은 물질이 상당히 많이 묻어 있다. 검은 물질의 정체는 화산재였다. 오랫동안 반복된 화산폭발로 인해 빙하-화산재-화산재와 층을 이뤄 빙하가 형성됐기 때문에 화산재가 빙하에 붙어 있었던 것이다. 둘째, 파타고니아 지상에 형성된 빙하의 대부분은 온난화로 인해 녹아 규모가 작아지지만 스토리의 오히려 모레노 빙하는 팽창작용을 통해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빙하 한가운데서 하루에 약 1~2m씩, 1년에 약 500~600m 정도 팽창하고 있다.팽창을 통해 밀려난 빙하 끝은 갈라져 윗호수에 빠진다.이런 이유로 전망대에서 육오지는 빙하의 모습을 보는 것이었다.어떤 원리로 모레노 빙하가 팽창하는지,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이 지상에 내리는 강설이나 강우량이 많아 일정하게 유지되는 적정한 온도가 물을 빠르게 순환시키면서 팽창작용이 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었다.물론 온난화가 지속, 가속되면, 언젠가 모레노 빙하도 모두 없어질 것이다. 요즘도 어느 정도 녹는 면도 있을 거고. 지구의 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반세기 안에 지구에서 빙하가 사라질 것이라는 이 말도 있기에 줄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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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을 마치고 빙하에서 나쁘지 않다며 아젠을 벗고 올라온 산길을 지나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배에는 빙하에서 따온 올소리 조각들을 넣은 위스키가 기다리고 있다.미니트레킹은 빙하를 깨고 잔소리를 하는 장면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빅아스는 투어의 순간이 길기 때문에 사전에 배 안에 준비해 둔다.아쉽다.. 빙하와리를 직접 보면서 먹고싶었는데..하하 그래서 위스키는 쓰고 맛이 없다 빅어스 투어를 통해 만난 20대 후반의 한국 여행자들은 나쁘지는 않다에 여러 차례 같은 말을 반복했다.형, 여기 댁은 어때요?빙하 위를 걷는 것 자체가 힐링입니다. 정말 행복해요. 역시 다행이다. 꿈같은 그날의 기억, 언젠가 엘카라파테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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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시시한 T.M.I 하나 예쁘지 않아서 방출한다면 제 블로그의 이웃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모레노 빙하 사진으로 작년에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에 입선했습니다.입선은 장려상이지만 대한항공의 여행사진 공모전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사진 공모전이라 입선도 뽑기엔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는 만큼 저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긴 모레노 빙하입니다.^^